저번에 아카이브에 갔었는데 이번에는 너무 늦어서 사람이 많을 것 같아 바로 그 옆에 있는 스페이스길이라는 카페에 갔다. 이곳도 강변에 있어서 뷰는 역시 좋다.
이곳에 네비를 찍고 가면 생각보다 찾기가 쉽지 않다. 자전거 길 옆으로 길을 새로 만든 것 같았다.
평소 자전거를 타고 이곳을 지나다녔는데 그때에는 카페에 들어오는 길이 자전거 도로인줄 알았다. 메인 시골길에서 왼쪽 자전거 도로 옆에 있는 시멘트 길을 따라 들어오면 카페에 도착할 수 있다.
생각해보니 카페 건물과 입구 사진을 못찍었다.
이 곳도 베이커리가 준비되어 있지만 베이커리를 직접 굽는 곳은 아닌 것 같다.
1층도 나쁘지 않지만 2층이 뷰를 보기에는 더 좋다.
이 층에 올라가는 계단에 이런 그림들이 장식되어져 있다.
밖에 보이는 풍경이 너무 좋다. 역시 이 곳도 실내 보다는 밖이 더 인기가 좋은 것 같았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이 토요일 오후 2시쯤 되었는데 자리가 많다.
그래서 좀더 편하게 있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야외 풍경은 정말 그림 같이 예뻤다. 이런 곳에서 강을 바라보며 멍 때리면 맘이 편해진다.
3층도 있다. 얼마전까지 유행하던 천국의 계단도 있다.
가을이면 3층에 있어도 좋을 것 같다.
우리는 2층 테라스라고 해야 하나? 밖에서 사람이 없어 의자를 더 가져다가 편하게 다리를 펴고 않아서 풍경을 바라보며 멍 때리다 왔다.
이렇게 또 토요일 오후가 지나갔다.
2022.05.28
안성천옆 스페이스길 카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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