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그리고 가볼만 한 곳78 평택 배다리 생태공원 산책로 3월말이 다가오면서 새싹이 돋아나고 벚꽃이 피었다. 오후에 산책을 하러 집 밖을 나섰다. 집 주변에 배다리 저수지가 있다. 이 곳이 개발되기 전에는 그냥 작은 호수였는데 지금은 산책길과 분수, 그리고 주변에 도서관도 있다. 바람이 많이 불지만 미세먼지도 없고 하늘이 푸르다.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한바퀴 돌았다. 저 멀리 우리가 출발 했던 입구 쪽이 보인다. 사진 왼쪽에 배다리 도서관이 있다. 이곳에서 커피도 마실수 있고 맘껏 책도 볼 수 있다. 나무를 지나 앞으로 쭉 걸어가면 위쪽에서 물이 흘러 내려가게 되어 있다. 맨 위쪽에 있는 연못이라고 해야 하나? 그곳에는 물고기도 있다. 물이 위에서 아래로 시원스럽게 흘러 내린다. 물소리만 들어도 시원하다. 우리가 걸어 올라오기 시작 방향 쪽으로 그러니까 배다리 .. 2021. 4. 6. 평택 오성강변 코스모스 날씨 좋은 요즘 가을 날씨를 만끽하기 위해 자전거를 타러 나갔다. 평택 안성천 옆으로 자전거 도로가 만들어져 있어 마음껏 달릴 수 있다. 오후 2시가 넘어 출발한 것이 잘못된 것일까? 오성 부근 강변에 코스모스가 만발하여 여행객이 너무 많았다. 자전거 도로에 사람들이 산책을 해서 빨리 달릴 수가 없었다. 오늘은 카메라를 가지고 갔는데 기차길 아래로 코스모스가 많이 피어 있어서 사진을 찍고 갔다. 사진 찍고 다시 출발 이렇게 반복을 하니 시간이 오래 걸렸다. 시간을 줄이기 위해 조금 빨리 달렸더니 허벅지가 너무 아프다. 그래도 시원한 가을을 만끽을 해서 만족을 한다. Olympus E-M1 zd 12-50 f3.5-6.3 ez zd 50-200 f2.8-3.5 2020.09.26 평택 오성강변 코스모스 길찾기 2020. 9. 27. 비온 후의 여름 장마로 비가 오고 날씨가 너무 좋다. 하늘 푸르고 가시거리 멀고 구름은 뭉게 뭉게~ 습하지고 않고 바람도 시원하니 가을 느낌이 난다. 내일부터는 많이 덥단다. 오늘을 즐기자~보통리 저수지 카페 바이 준에서 cafe by jun 2020. 7. 16. 송탄 은혜로벚꽃길 어제 바람이 많이 불더니 미세먼지와 황사가 사라지고 맑은 하늘이 맞아 줍니다. 일요일 아침 식사를 하고 은혜로벚꽃길을 향했습니다. 카메라 두대를 가방에 넣고 밖을 나서니 차가운 공기가 얼굴을 스치네요. 오전 10시반에 도착을 했는데 이곳도 사람들이 모이네요. 다행이 이른 시간이고 코로나19 때문인지 인파가 많지는 않아 좋네요. 도로에 차가 없다면 금상첨화 였을텐데 아쉽군요. 평택에 살면서 봄에 처음 가봤는데 좋네요. 매년 갈 것 같습니다. olympus e-m1 sony a7 2020.4.5 로드뷰길찾기지도 크게 보기 2020. 4. 5. 강릉, 대관령 여름휴가 part. 2 19년 8월1~3일 여름 휴가!! 강릉을 빠져 나와 고속도로를 타고 대관령으로 올라가니 금방 차량 온도가 32도까지 떨어졌다. 역시 대관령~ 횡계다. 이런 맛에 여름에 이곳을 찾는다. 우리는 횡계 하나로 마트에 들러 장을 보고 펜션으로 향했다. 횡계IC에서 원형 교차로에서 왼쪽(9시방향)으로 돌고 첫번째 신호등을 지나기 전 오른쪽 도로를 타고 올라 가면 된다. 네비를 보고 가는데 산길로 올라가는 길은 코너링을 심해 차를 크게 돌려야 했다. 점점 올라가는데 높긴 높다. 계속 올라간다. 그리고 도로의 끝에 다다라 페션들이 몰려 있다. 우리가 예약한 펜션은 거의 끝쪽에 있어 펜션에서 대관련이이 쫙 펼쳐저 있어 전망이 정말 좋았다. 그리고 입구부터 꽃들이 만발해 있어 기분 좋게 들어갈 수 있었다. 입구다 정말 .. 2019. 8. 6. 강릉, 대관령 여름휴가 part. 1 19년 8월 1~3일 여름 휴가~ 매년 대관령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다. 올해도 대관령으로 출발한다. 거의 용평리조트에서 숙박을 했는데 이번에는 펜션을 예약했다. 리조트는 편리하지만 자유도가 떨어지는데 펜션은 야외에서 편하게 지낼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높은 곳에 위치해서 전망도 너무 좋았다. 우리는 펜션에 가기 전에 해수욕장에 들렀다. 경포 해수욕장에 가지 않고 안목해변으로 갔는데 사람이 많지 않아서 더 좋았던 것 같다. 커피거리도 갔었는데 주차할 곳을 못찾아 결국 커피는 못 마시고 바로 해변으로 갔다. 그리고 축제 기간인지 에어쇼를 해서 구경거리도 있었다. 바다 위에 잠자리가 생각보다 많이 날아 다녔다. 신기했다. 밖은 정말 더웠지만 물이 차값고 맑아서 놀기 좋았다. 이런 점 때문에 사람들이 동해.. 2019. 8. 6. 이전 1 ··· 5 6 7 8 9 10 11 ··· 13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