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69 송탄 은혜로벚꽃길 어제 바람이 많이 불더니 미세먼지와 황사가 사라지고 맑은 하늘이 맞아 줍니다. 일요일 아침 식사를 하고 은혜로벚꽃길을 향했습니다. 카메라 두대를 가방에 넣고 밖을 나서니 차가운 공기가 얼굴을 스치네요. 오전 10시반에 도착을 했는데 이곳도 사람들이 모이네요. 다행이 이른 시간이고 코로나19 때문인지 인파가 많지는 않아 좋네요. 도로에 차가 없다면 금상첨화 였을텐데 아쉽군요. 평택에 살면서 봄에 처음 가봤는데 좋네요. 매년 갈 것 같습니다. olympus e-m1 sony a7 2020.4.5 로드뷰길찾기지도 크게 보기 2020. 4. 5. 3월의 아산 현충사 2020년 3월말 코로나19가 한창일 때 답답함을 참지 못하고 밖을 나섰다. 가까운 현충사에 갔다.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를 하고 돌아다니는 모습이 아쉽다. 꽃이 피는 계절이 왔지만 코로나19로 맘껏 돌아다닐 수 없다는게 모든 사람들을 더 힘들게 하는 것 같다. 궁금해서 이번에 중고로 구입한 olympys mzd 12-50mm f3.5-6.3 렌즈를 마운트 했다. 이 렌즈는 간이 매크로 기능을 지원한다. 저렴한 링 플래쉬를 장착하고 촬영을 했는데 밝은 곳에서는 큰 효과를 볼 수가 없었다. 광량이 부족한 LED 방식이기 때문인 것 같다. 현충사는 봄에 목련과 홍매화가 유명하다. 홍매화는 너무 늦게 가서 아쉽게도 다 떨어져 있었다. 진달래도 예쁘게 피어있고~ 새싹을 보니 빨리 코로나19가 끝났으면 하는 바램이.. 2020. 4. 5. 가을 산책 점심을 먹고 새로 구매한 삼양 mf 85mm f1.4를 들고 산책을 했다. 예전 NEX-6를 사용할 때 사용을 했었고 중고로 팔았었다. 이번에 구매한 것은 구형 버전으로 예전에 사용했던 것과 같다. 요즘에는 빨간색 띠가 있는 신형이 팔리던데 검색을 해보니 광학적으로 큰 차이는 없다고 한다. f1.4에 색수차가 많다고 해서 f2.0으로 고정해서 사진을 찍었다. 이번에 다시 A7을 들이고 mf 렌즈도 사고 다시 예전으로 돌아간 것 같다. af가 아닌 mf로 찍는 사진은 여유가 있다. 구도 잡고 촛점을 맞추는 시간이 들기에 왠지 모를 사진 찍는 여유가 생긴 것 같은 기분이 든다. A7은 sony 렌즈나 삼양렌즈 같이 FE전용 af렌즈가 아니면 mc-11 같은 아답터로 타렌즈를 사용할 수 없기에 mf가 더 괜찮.. 2019. 11. 1. 가을 그리고 단풍 10월 마지막주 평택대에 갔다가 찍은 사진 내가 가장 좋아하는 가을이 벌써 다 지나가고 겨울이 문앞에 온 것 같다. 오늘부터 낮아진 온도 때문에 춥다고 느껴진다. 시간을 내서 너 늦기 전에 가을 산행을 해야겠다. 가을이 빨리 지나가는게 너무 아쉽다. SONY A7 삼양 af 35mm f2.8 니콘 mf 50mm f1.4 2019.10.26 평택대에서 2019. 10. 27. 해바라기와 친구 푸르른 가을 하늘에 해바라기가 태양을 바라보고 있고 그 안에서 사마귀가 휴식을 취하고 있다. 시원한 날씨, 맑은 공기! 좋다. samsung s10e 19.9.19 봉담에서 2019. 9. 19. 저녁 노을 친구 만나고 집에 오는 길에 비가 오는데 서쪽 하늘에 태양이 보이기 시작했다. 태양이 너무 크게 보였다. 집에 10분이면 도착하는데 일몰 시간이라 조급했다. 주차를 하고 바로 옥상에 올라가 셔터를 눌렀다. 오는길 도로에서 바라본 하늘과 다른 모습이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아직 해가 지지 않아 다행이라는 생각에 셔터를 계속 눌렀다. 비오는 저녁에 노을이라니~ 서쪽 하늘부터 날이 개어서 찍을 수 있었던 사진이다. olympus e-m1 50-200mm f2.8-3.5 19.09.14 2019. 9. 15.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79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