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점심을 먹고 새로 구매한 삼양 mf 85mm f1.4를 들고 산책을 했다.
예전 NEX-6를 사용할 때 사용을 했었고 중고로 팔았었다.
이번에 구매한 것은 구형 버전으로 예전에 사용했던 것과 같다.
요즘에는 빨간색 띠가 있는 신형이 팔리던데 검색을 해보니 광학적으로 큰 차이는 없다고 한다.
f1.4에 색수차가 많다고 해서 f2.0으로 고정해서 사진을 찍었다.
이번에 다시 A7을 들이고 mf 렌즈도 사고 다시 예전으로 돌아간 것 같다.
af가 아닌 mf로 찍는 사진은 여유가 있다.
구도 잡고 촛점을 맞추는 시간이 들기에 왠지 모를 사진 찍는 여유가 생긴 것 같은 기분이 든다.
A7은 sony 렌즈나 삼양렌즈 같이 FE전용 af렌즈가 아니면 mc-11 같은 아답터로 타렌즈를 사용할 수 없기에 mf가 더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A7 초기형이라 그다지 좋지는 않지만 오랜만에 full frame 사진기로 찍어 보는 심도는 포서드로 찍을 때와는 느낌이 달라서 좋다.
당분간 E-M1과 A7을 가지고 사진을 찍어 봐야겠다.
sony a7
samyang mf 85mm f1.4
2019.10.31
봉담 회사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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