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1일 거제도의 두번째 방문지는 매미성이다.
여러 매체에서 소개를 해서 한번 가보고 싶었다.
사진을 찍는 입장에서 이곳은 매력적인 장소가 아닌가 싶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오후 12시반쯤이었다.
점심 시간이어서 주변 음식점을 미리 찾아논 곳이 있어 바로 그쪽으로 가서 주차를 하려고 하는데 매미성 주차장 가는 길은 꽉 막혀 있어서 음식점 앞에 세우려고 했는데 자리가 없다. 더 이동해서 도로변에 주차를 하고 식당에 갔다.
식당이 작고 안에는 사람이 많아 우리는 밖에 있는 테이블에 앉아 주문을 했다.
남해에 오면 꼭 먹어 보고 싶었던 것이 멸치쌈밥이다.
아이들과 같이 가서 저번에는 못 먹었는데 이제 애들도 크고 쌈밥 이외에 다른 것을 시킬 수가 있어서 쌈밥을 도전했다.
주변에 거주하시는 분이 옆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셨는데 그 분께서 이 가게는 신선한 멸치를 아침마다 사온다고 해서 더 기대가 되었다.

애들은 돼지불고기를 주문했고 어른들은 쌈밥을 시켜 먹었다. 2인분인데 생각보다 양이 엄청 많았다.
다 먹으려고 노력했지만 멸치가 많아서 완벽하게 다 먹지는 못했다.

돼지불고기와 쌈밥 모두 맛있게 먹었다. 다들 만족해서 다행이었다.
매미성이 유명해지면서 주변이 완전히 관광지가 되었다. 그리고 생각보다 사람들이 정말 많이 오는 것 같았다.

초입부터 가게들이 많아 놀랐다.





매미성 카페가 궁금했는데 결국 들어가 보지 못했다.
사람도 많을 것 같아 우리는 주변에 있는 다른 카페아 가기로 하고 걸어 나왔다.

반대편에 있는 섬이 너무 예쁘고 바다색도 아름다웠다.
이곳은 정말 지중해 같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가보지는 않았지만 TV에서 보던 지중해가 생각난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고 더웠다.
낮 시간에 돌아다니기에는 햇볕이 너무 뜨거웠다.
그래서 금방 돌아 나온 것 같다.






좀더 여유를 갖고 풍경을 즐기면서 시간을 보내고 싶었지만 가족들의 성화로 일찍 나오게 되어 아쉬움이 남았다.
거제도에 가면 한번은 가볼만 한 장소라고 생각한다.
이곳을 만드신 분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2026.5.1
거제도 매미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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