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평택 시내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고용산에 갔다 왔다.
멀지 않은 곳에 서해안과 평택 주변을 모두 볼 수 있는 곳이다. 평택이 평야지대여서 높은 산이 없다.
아산만과 온양, 평택, 안중 등 주변이 막힘 없이 보이는 곳이다.
주차장에서 걸어 30분이면 정상에 도달할 수 있다.
보통 등산을 할 때 오르막, 내리막, 능선을 따라 걷다가 정상에 도달을 하는데 계속 오르막이라 힘이 든다.
하지만 정상에서 바라다 보이는 풍경을 보면 약간의 힘듦이 모두 사라져 버린다.
마지막으로 평택이 바라다 보이는 풍경을 파노라마도 담아 본다.
평택이 많이 커졌다.
캠프 험프리에 미군 부대도 너무 커져 버렸고, 이제 평택이 조그만 시골 동네가 아니게 된 것 같다.
2023.01.28
아산 고용산에서
Canon 6D
Tokina af-x 12-20mm f2.8
<등산 출발지>
https://place.map.kakao.com/11112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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