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69 소사벌 텐동구루메 점심에 아이들과 함께 외식을 하기로 했다. 코로나로 외식을 거의 못했는데 모두 확진 받고 이제 맘 놓고 돌아 다녀도 될 것 같았기 때문이다. 어디를 갈까 하다가 애들은 스시를 싫어하고 고기를 구워 먹기는 점심에 부담이되어 일본 가정식으로 결정을 했다. 검색해서 갔는데 예전에는 1층에 있었던 것 같은데 간판만 있고 문을 닫은 것 같았다. 전화해서 물어보니 옆 건물 2층이란다. 1층에 오락실이 있고 계단을 통해 2층에 올라가는 바로 보인다. 우리는 창가에 앉았다. 내부는 이런 모습이다. 창가쪽은 우리가 있어서 사진이 없다. 가지고 간 FM2를 모델로 창 밖의 모습니다. 애들 사진을 찍어주기 위해서 FM2에는 슬라이드 필름을 넣어서 가지고 왔다. 사진 한장을 찍고 또 모델이 되어 주었다. 딸은 스테끼동을 시켰.. 2022. 3. 20.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 2코스 포항 호미곶, 정말 유명한 장소이다. 하지만 가본 적이 없어서 가족 여행지로 결정해서 갔다. 둘레길 2코스가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에서부터 흥환간이 해수욕장까지로 되어져 있다. 그래서 우리는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갔다 오는 것으로 결정을 하고 주차장에서 출발을 했다. 그런데 오전10시에 출발해서 2코스 6.5km 왕복 하는 것은 너무 힘들 것 같았다. 애들과 함께 코스를 즐기면서 점심을 먹기 전까지는 불가능 할 것 같아 가는 도중에 택시가 지나가서 타고 흥환간이 해수욕장까지 갔다. 오면서 아내와 함께 우리가 택시를 타고 가지 않았다면 이 코스를 가는 도중에 돌아 왔을 것 같다고 이야기를 했다. 6.5km는 생각보다 먼 거리다. 아이와 함께라면 결코 쉽지 않은 코스이고 유모차로는 불가능하다.. 2022. 3. 20. 포항 여행 담박집 어제 집 주변에 텐동을 먹으러 갔다가 예전에 포항 여행을 갔다가 들른 곳이 더욱 생각이 났다. 그 때 블로그에 기록도 하지 않아서 오늘 이렇게 글을 써 놓는다. 포항에 있는 "곱장과 식사 - 담박집"이 그 곳이다. 생각보다 찾기가 쉽지 않았다. 대로변에 있지 않고 골목에 위치해 있다. 예전에는 번화가 였을 것 같다. 효자역 주변인데 효자역은 2015년 4월 2일부터 동해선 개통으로 여객 영업이 중단되었다고 한다. 역이 있을 때에는 유동 인구가 그래도 있었을 것 같은데 갔을 때에는 정말 한산한 곳 주택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대로 옆에는 주차를 할 수있는 라인이 그려져 있어서 주차를 하고 지도 앱을 켜고 골목으로 들어갔다. 사람들이 모여 있어서 가봤는데 여기나 그 곳, 담박집이다. 토요일 오후 1시가 조금 .. 2022. 3. 20. RARA AVIS 카페 안정리 로데오 거리 끝에 가면 미국부대 입구가 있다. 입구 앞에 있는 도로를 따라 가면 RARA AVIS라는 카페가 있다. 평택 4cus클럽 출사로 안정리에서 사진을 찍다가 추워서 들어가게 되었다. 출사를 같이 온 한분이 가본적이 있다고 했다. 나오면서 찍은 사진이다. 밖에는 거미 조형물이 있다. 3층으로 되어져 있고 꽤 넓다. 1층은 베이커리와 커피를 주문하는 곳이다. 당연히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있다. 2층은 아쿠아리움이 있다. 아이들이 오면 정말 좋아할 것 같다. 작은 수조관들이 늘어져 있고 열대어들을 볼 수가 있다. 같은간 멤버들은 2층에 아이들이 있고 사진도 찍지 않고 바로 3층으로 이동했다. 3층에는 갤러리가 있어서 그림이나 사진 등이 전시되어져 있다. 주말에 아이들과 이곳에 오면 먹거리, 볼.. 2022. 3. 8. CAFE WEST157 평택호예술관에서 사진 전시회를 보고 일몰을 보기 위해서 주변 카페에 갔다. CAFE WEST157 이라는 곳이다. 커피 한잔 마시며 아내와 일몰을 보기 위해서 들어갔다. 주차를 하고 아래 쪽을 보니 너무 예뻤다. 카페 아래에서 들어갈 수 있는 장소인데 잘 꾸며져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좋을 것 같았다. 잘 꾸며진 카페여서 그런지 사람들이 꽤 많아 보였다. 안에 계단을 이용해서 위로 이동할 수도 있고 엘리베이터도 있었다. 난 계단으로 올라가면서 구경을 했는데 정말 사람들이 오고 싶에 꾸며 놓은 것 같다. 올라가면서 계단 사진도 한장 찍어 봤다. 가장 일몰 찍기 좋은 장소 같아서 3층에 자리를 잡았다. 밖에도 앉아서 커피를 마실 수 있도록 되어져 있어서 날씨만 좋으면 일몰을 보면서 여유롭게 시.. 2022. 3. 8. 가을 봉담 동화리 웃음길 산책 시골에서 회사 생활을 하니 도심에서와 다르게 점심 시간에 이런 풍경을 보며 산책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다. 가을 날이 좋은 날 후지 X-T2에 캐논 24mm f2.8 stm 렌즈를 마운트 하고 천천히 풍경을 감상하며 걸었다. 서울에서 회사 생활을 했을 때에는 점심 시간에 식사를 하고 가벼운 운동을 위해 빌딩 숲을 걸었는데 이곳은 인적도 거의 없고 조용하기만 하다. 도로 양 옆에 가을이면 은행잎으로 노랗게 물이 든다. 골몰길에 들어서면 폐가 옆에 있는 감나무에 감이 열려있고 잎들은 떨어질 준비를 하는 것 같다. 후지 카메라를 사용하면서 색보정을 거의 안해도 나름 개성있는 사진 찍혀서 좋다. 내가 좋아하는 길이다. 아파트 단지 뒤쪽에 조그만한 산을 넘어가는 고개길인데 가을이면 단풍이 아주 예쁘게 든다.. 2022. 3. 8.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79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