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 30단 데오레 자전거를 타다가 속도가 느리고 오래되서 그런지? 아니면 체력 문제인지 너무 힘들어서 자전거를 TREK 도마니 AL2 4세대를 구매해서 사용중이다. 가장 저렴하고 MTB 사용자가 쉽게 익숙해질수 있다고 해서 도마니를 골라 구매를 했다. 하지만 이 제품은 클라리스 8단 구동계를 가지고 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30단에 비하면 기어비가 너무 촘촘하지 않다. 자전거를 타다 보면 기어 단수 간의 ‘무게 차이(갭)’가 너무 커서 페달링 리듬을 잡기 힘들었다.
현재 장착된 11-32T는 기어 간의 T수 차이가 크다.
트랙 도마니 AL2의 클라리스 스프라켓은 현재 (11-32T): 11 - 13 - 15 - 18 - 21 - 24 - 28 - [32]로 구성되어 있다.
- 고단 기어(High Gear): 톱니 수가 가장 적은 11T 방향 (고속 주행용)
- 저단 기어(Low Gear): 톱니 수가 가장 많은 32T 방향 (업힐/오르막용)
저단에서 시작해서 고단으로 올라가면서 속도를 높이고 케이던스를 평균 80정도로 맞춰 타고 있는데 기어를 한 단 내리면 갑자기 페달이 너무 가볍고 붕 뜨는 느낌(헛도는 느낌)이 들고, 반대로 한 단 올리면 허벅지에 묵직한 부담이 오는 현상이 생깁니다. 클라리스가 8단밖에 안 되는데 32T까지 넓은 범위를 커버하려다 보니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보통 평지를 타는 입장에서 뭔가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1-28T 또는 11-30T로의 교체를 검토하고 있다.
- 현재 (11-32T): 11 - 13 - 15 - [18 - 21 - 24] - 28 - 32
- 후보 A (11-30T): 11 - 13 - 15 - [17 - 20 - 23] - 26 - 30
- 후보 B (11-28T): 11 - [12] - 13 - 15 - [18 - 21 - 24] - 28
위와 같이 평균 18~24까지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이 되는데 11-28T 보다는 11-30T가 조금 더 나에게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다만 32T에서 30T로 바꾸면 업힐을 할 때 조금 힘드리라 생각한다.

AI에게 비교 검토한 결과이다.
1. 최저단(업힐 기어) 기어비 공식 비교
자전거의 오르막 등판 능력을 나타내는 가장 객관적인 지표는 기어비(Gear Ratio)입니다. 기어비는 [앞 체인링 T수 ÷ 뒤 스프라켓 T수]로 계산하며, 이 숫자가 낮을수록 페달이 가볍고 업힐이 수월합니다.
업힐에서 사용하는 가장 가벼운 기어(앞 34T + 뒤 1단) 조합의 데이터는 다음과 같습니다.
| 스프라켓 사양 | 앞 크랭크(이너) | 뒤 스프라켓 (1단) | 최저 기어비 (Gear Ratio) | 주행 체감 및 특징 |
| 기존 (11-32T) | 34T | 32T | 1.06 | 페달 1회전당 바퀴가 1.06바퀴 회전. 경사도 10% 이상의 급경사에서 케이던스를 쥐어짜기 유리함 |
| 변경 (11-30T) | 34T | 30T | 1.13 | 페달 1회전당 바퀴가 1.13바퀴 회전. 기존보다 약 6.6% 페달이 묵직해짐 |
⛰️ 경사도별 실제 업힐 체감 차이
- 남산, 완만한 고갯길 (경사도 6~8% 내외):
거의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11-30T가 유리합니다. 11-30T는 뒤쪽 1~3단 간격이 촘촘해지기 때문에, 페달을 너무 가볍게 헛돌리지 않고 적당한 토크와 속도를 유지하며 리드미컬하게 고개를 넘을 수 있습니다.
- 북악산, 대관령, 도심 속 급경사 (경사도 10~15% 이상):
11-32T의 32T가 그리워질 수 있습니다. 경사가 심해지면 체력 소모를 줄이기 위해 발을 빠르게 굴리는(케이던스) 주행이 필요한데, 30T에서는 힘이 조금 더 들어가기 때문에 다리 근력(토크)으로 밟아 눌러야 합니다. 라이더의 엔진(체력)이 다소 시험대에 오르는 구간입니다.
2. 업힐 진입 전·후의 기어 연결성 (기어 갭) 비교
업힐은 단순히 가장 가벼운 1단으로만 타는 것이 아닙니다. 경사도가 변할 때마다 변속을 하게 되는데, 이때의 촘촘함(기어 갭)이 업힐 리듬을 결정합니다.
- 기존(11-32T 저단부): ... → 21T → 24T → 28T → 32T (4T씩 급격히 변화)
- 변경(11-30T 저단수): ... → 20T → 23T → 26T → 30T (3T 및 4T 변화)
🔄 변속 충격 완화 효과기존 11-32T 세팅에서는 업힐 중 28T로 타다가 너무 힘들어서 32T로 한 단 내리면, 기어가 갑자기 확 가벼워지면서 페달이 붕 뜨는 현상(헛도는 느낌)이 강했습니다.반면 11-30T는 가파른 구간에서 변속을 해도 26T → 30T로 이어지는 흐름이 기존보다 부드럽기 때문에, 급격한 페달링 무거움/가벼움의 변화 없이 일정한 호흡을 유지하며 업힐을 공략하기에 훨씬 유리합니다.
🛠️ 전문 정비사 관점에서의 종합 검토 의견
질문자님께서는 앞서 "기어를 올리면 너무 무겁고, 내리면 너무 헛돈다"는 불편함을 겪으셨습니다.
업힐의 '극단적인 가벼움(32T)' 하나를 양보하는 대신, 전체적인 오르막 변속의 '부드러운 연결성(30T)'을 얻는 것은 현재 질문자님의 성향에 매우 올바른 정비 방향입니다. 34T 크랭크와 30T 스프라켓의 조합(기어비 1.13)은 전통적인 로드바이크 표준 올라운드 세팅이므로 엔진(근력)으로 충분히 극복 가능한 범위입니다.
🛠️ 11-30T 교체 시 체인 길이 조절 프로 프로세스
기존 11-32T 세팅에서 11-30T로 변경할 때 체인 조절 방법입니다.
결론: 기존 체인을 그대로 사용할 경우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32T에서 30T로 가장 큰 코그가 2T만큼만 작아지기 때문에 기존 체인 길이를 그대로 재사용하셔도 변속기 작동 범위 안(용량 내부)에 들어옵니다.
- 하지만 전문 정비 지침상, 뒷 변속기의 텐션(체인을 당겨주는 힘)을 가장 이상적인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려면 1링크(체인 이너/아우터 세트가 아닌, 마디 1개 분량) 또는 2링크를 줄이는 것이 정석입니다.
⚙️ 시마노(Shimano) 공식 로드 바이크 체인 길이 세팅법
만약 새 체인을 구매하셨거나, 완벽한 텐션을 위해 기존 체인을 커팅하여 재세팅하신다면 아래의 **시마노 공식 매뉴얼 매뉴얼(뒷 변속기 최대 스프라켓이 28T 이상 ~ 34T 이하일 때의 기준)**을 따르셔야 합니다.
- 앞/뒤 기어 위치 설정 (변속기 통과 안 함)
가장 중요
새 스프라켓(11-30T)을 장착한 뒤, 체인을 뒷 변속기(드레일러)에 통과시키지 않은 상태로 만듭니다. 체인을 **앞 크랭크의 가장 큰 체인링(대기어)**과 **뒤 스프라켓의 가장 큰 코그(30T)**에만 직접 걸어 팽팽하게 당깁니다. - 기본 맞물림 지점(Zero Point) 확인
체인을 한 바퀴 감아 두 끝이 서로 만나는 지점(팽팽하게 딱 맞는 지점)을 찾습니다. 이 지점을 제로 포인트라고 합니다. - 공식 링크 수 추가 (+2~3 링크)
도마니 AL 2 같은 로드 바이크 프레임의 경우, 제로 포인트에서 2마디(2 링크)를 추가한 곳을 컷팅 포인트로 잡습니다. 만약 체인 링크(미싱링크)를 사용할 예정이라면 1링크만 더한 뒤 체인 링크를 끼워 총 2링크가 되도록 맞춥니다. - 최종 커팅 및 변속기 연결
체인 커터를 이용해 계산된 위치의 핀을 밀어내어 체인을 자릅니다. 그 후, 체인을 뒷 변속기의 가이드 풀리와 텐션 풀리에 올바르게 통과시킨 뒤 체인 링크를 체결하여 연결을 마무리합니다.
🔩 교체 후 반드시 해야 할 변속기 미세 조정
스프라켓이 32T에서 30T로 변경되면 뒷 변속기의 위치 각도가 달라지므로 B-텐션 스크루 조절이 필수적입니다.
- 체인을 **앞 대기어(큰 체인링) + 뒤 1단(30T 가장 큰 기어)**에 위치시킵니다.
- 뒷 변속기 뒤쪽에 있는 B-텐션 나사를 시계 반대 방향(왼쪽)으로 조금씩 풉니다.
- 변속기 가이드 풀리의 톱니 끝과 스프라켓 30T 톱니 끝의 간격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두 톱니 사이의 수직 간격이 약 5~6mm가 되도록 맞춥니다. (32T일 때보다 스프라켓이 작아졌으므로, 나사를 풀어 변속기를 스프라켓 쪽으로 살짝 더 근접시켜야 변속 속도가 빨라지고 헛도는 이질감이 완전히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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