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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와 렌즈 사용기

Panasonic 12-60mm f3.5-5.6 렌즈 사용기

by leo21c 2022.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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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렌즈지만 같은 4/3 규격인 올림푸스 E-M1과 함께 사용했다.
물번들이라는 올림푸스 12-50mm 렌즈와 비교가 되고 우리나라에서는 번들로 풀리지 않아서 구하기 힘든 렌즈이다.

난 중고장터에서 내수 제품으로 구매를 했다.
올림푸스 12-50mm 렌즈보다 비싸가 거래가 된다. 시장에 얼마 없기 때문일 것이다. 만약 번들로 풀렸으면 좀더 저렴했지 않았을까 싶다. 하지만 사용해본 경험상 올림푸스보다는 렌즈 성능이 좋았다.  

올림푸스 렌즈는 흔들림보정이 없지만 파나소닉에는 렌즈 흔들림 보정을 지원한다.
하지만 난 E-M1을 사용해서 큰 효과를 보지는 못했다. 

금속 마운트로 튼튼하다.

외관은 깔끔하다. 이너 줌은 아니기 때문에 줌링을 돌리면 앞으로 렌즈가 돌출된다.
촛점 거리가 짧아서 음식 사진이나 간이 접사를 해도 좋다.

 

POWER OIS를 지원해서 카메라에 IS 기능이 없는 구형 파나소닉 바디들에게 더 적합하다.
파나소닉 최신 바디 같은 경우 바디 IS와 렌즈 IS가 함께 작동되면 더 높은 흔들림보정을 지원 받을 수 있다고 들었는데 난 올림푸스 바디여서 항상 둘중에 하나는 끄고 사용을 했다.

보통 올림푸스 바디 IS를 켜고 렌즈는 끄고 사용했던 것 같다.

공식싸이트의 렌즈 정보이다. 나름 가격대비 괜찮은 성능을 보여준다.
여행중에 이 렌즈를 많이 사용을 했다.

파나소닉에 12-60mm f2.8-4 라이카 렌즈가 있다. 이 렌즈가 비싸지만 훨씬 좋은 스펙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평범한 아빠 진사로서 f3.5-5.6 렌즈도 여행 사진을 찍는데 손색이 없다.

아래 사진들은 여행중에 찍은 사진들이다.
광각부터 준망원까지 환산 화각 24-120mm까지 되니 사진 찍는데 너무 편하다.

OLYMPUS E-M1 | 12mm | F5.6 | 1/1600s | ISO200 | EXP 0

OLYMPUS E-M1 | 38mm | F5.4 | 1/5000s | ISO200 | EXP -3

OLYMPUS E-M1 | 20mm | F4.1 | 1/20s | ISO2500 | EXP 0

OLYMPUS E-M1 | 12mm | F4 | 1/25s | ISO2500 | EXP -1

OLYMPUS E-M1 | 12mm | F4 | 1/125s | ISO200 | EXP 0.3

OLYMPUS E-M1 | 12mm | F3.5 | 1/1250s | ISO200 | EXP 0

OLYMPUS E-M1 | 32mm | F5 | 1/1250s | ISO200 | EXP 0

OLYMPUS E-M1 | 60mm | F5.6 | 1/125s | ISO200 | EXP 0

OLYMPUS E-M1 | 60mm | F5.6 | 1/125s | ISO200 | EXP -0.3

OLYMPUS E-M1 | 39mm | F5.4 | 1/160s | ISO200 | EXP 0

OLYMPUS E-M1 | 12mm | F5 | 1/2000s | ISO200 | EXP 0

4/3에는 올림푸스에 만능렌즈 12-100mm f4 렌즈와 고급렌즈인 파나소닉 12-60mm f2.8-4 렌즈가  존재하지만 일반 사용자에게 전천후로 12-60mm f3.5-5.6 사용 하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다.

OLYMPUS E-M1
Panasonic 12-60mm f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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