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FM2를 사용할 때 nikkor mf 85mm f1.4를 사용했었다.
필름으로 찍은 85.4의 느낌이 너무 좋았었다.
그 당시에는 크롭 dslr을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필름 감성과 85.4의 심도 느낌이 너무 좋았었다.
Sony A7를 사용하면서 그 당시의 느낌을 저렴하게 느끼고 싶어서 삼양 렌즈를 구매했다.
구매를 하고 몇번 사용을 하고 인물 사진을 찍을 때에는 꺼내 이용을 하지만 생각처럼 자주 사용을 하지는 않았다.
스냅 촬영을 할 때 풀프레임이지만 화각이 생각보다 멀고 무게고 꽤 많이 나간다.
결국 보관함에 자주 잠만 자고 가끔씩 애들 사진을 찍을 일이 생기면 챙기게 되었다.
렌즈를 눈망울을 바라보면 너무 예쁘다. 삼양의 렌즈 코팅이 약간 노란빛이 돈다.
그래서 그런지 소니 카메라에서 사용을 하면 화벨을 노란빛이 더 강하게 된다.
필름 느낌을 낼 때에는 좋을지 모르겠지만 인물 사진에는 항상 화벨부터 보정을 한다.
렌즈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초기 버전이다.
맨 처음 발매한 85mm는 사진 처럼 노란 렌즈명과 띠를 두르고 있다.
최근에 나온 제품이 더 깔끔한 것 같다. 테두리는 캐논처럼 붉은 색으로 변경이 되었는데 띠는 노란색이 더 예쁜 것 같다.
최신 제품과 이전 제품의 광학적 성능은 큰 차이가 없다고 들었다.
Product Key Features | |
Focal Length | 85mm, Fixed/Prime |
Compatible Brand | For Nikon |
Maximum Aperture | f/1.4 |
Item Weight | 513g |
Focus Type | Manual, Fixed/Prime |
Type | Telephoto |
Mount | Nikon F |
Additional Product Features | |
Focal Length (mm) | 85mm |
스펙을 보면 무게가 500g이 넘는다.
미러리스 A7에 변환 아탑터를 장칙하고 마운트하면 무게가 꽤 나간다.
그래도 85mm f1.4의 심도 사진을 보면 예쁘다.
인물 사진은 요즘 개인적으로만 가지고 있고 올리지 못해 아쉽지만 확실히 풀프레임에서 인물 사진용으로는 아주 적합니다.
요즘 가볍고 85mm 보다 조금 가깝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삼양 AF 75mm f1.8 FE에도 관심이 간다.
이 렌즈는 가볍기까지 하다고 한다.
하지만 항상 휴대를 하는 렌즈는 35mm 렌즈이다.
있어도 자주 사용을 하지 않을 것 같고 요즘은 애들이 모델을 해주지 않아서 당분간은 망원쪽 렌즈는 구매하지 않을 것 같지만 궁금하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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