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ympus E-M1과 함께 사용했던 7 artisans 7.5mm f 2.8 어안렌즈
마포에서는 광각렌즈가 비싸기도 하고 중고로도 구하기 힘들어서 알리에서 구매를 했다.
정말 작고 예쁘다.
단점은 무단 조리개라는 것이다.
요즘 중국에서 만들어지는 렌즈들은 조리개가 딱딱 끊어지지 않고 스무스하게 변경이 된다.
동영상을 찍을 때에는 자연스럽게 조리개 값을 변경할 수 있지만 사진을 찍는다면 조리개링이 쉽게 움직이기 때문에 특정 조리개에 맞춰 사진을 찍기 어렵다.
카메라를 들고 다니다 보면 조리개 값이 쉽게 변경되어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작고 f2.8 값을 가진 렌즈는 많지 않기 때문에 만족하면서 사용을 했다.
렌즈는 사진과 같이 생겼다.
박스를 열면 보증서가 있고 랜즈캡도 플라스틱이 아니라 철제다.
후드는 몸체와 연결되어 있어 분리가 되지 않는다.
어안렌즈 특성상 필터를 끼울 수가 없다.
렌즈 코팅 색은 붉은 빛이 돈다.
조리개값이 사진에 남아 있지 않아 알수가 없지만 흐린 날이어서 f2.8로 찍지 않았을까 한다.
서해안 일몰을 찍고 싶었지만 흐린 날씨로 일몰을 볼 수는 없었다.
그래도 구름이 멋있었다.
어안의 묘미~ 이런 사진은 광각렌즈가 아닌 어안렌즈만의 효과이다.
광각렌즈 특성상 근접 촬영이 가능하다. 작은 피규어를 가지고 찍었는데 느낌이 좋다.
저렴하게 광각렌즈를 대체할 수가 있다. 어안 특성상 왜곡이 있다.
모든 사진은 Olympus E-M1과 7 artisans 7.5mm f 2.8로 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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