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양평 들꽃수목원에 방문을 했다.
날씨가 안좋았지만 빗방울에 맺인 꽃들도 나름 분위기를 자아냈다.
강 변에 위치해 있고 대로 변에 있어 찾기는 쉬웠지만 자주 가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 장소라고 생각한다.
아주 어린 아이들이나 꽃과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쯤 방문해도 될 듯하다.
새로 구입한 LUMIX G VARIO 12-60mm / F3.5-5.6 ASPH. / POWER OIS를 E-M1에 마운트 해서 갔었는데 접사와 광각, 준망원을 나름 사용하기에 좋았던 장소였다.
조경은 잘 되어 있었고 겨울에는 눈썰매장도 운영을 하는 것 같다.
정문 옆에는 돈까스 가게가 있어서 아이들과 가서 잠깐 쉬고 옆에서 좋아하는 돈까스를 먹고 오면 될 듯~
딸은 신나서 같이 돌아 다녔지만 금망 한바퀴 돌고 나왔다.
봄의 느낌을 받기에는 괜찮을 것 같기는 하다.
입장료는 어른 8천원, 아이들 5천원인데 단체 관람을 해서 반값에 들어 갔었다.
2019. 5. 19
Olympus E-M1
LUMIX G VARIO 12-60mm / F3.5-5.6 ASPH. / POWER OIS
728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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