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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그리고 가볼만 한 곳

기타큐슈 고쿠라성

by leo21c 2018. 10. 11.

후쿠오카 여행 2일차에 기타큐슈로 출발.
어디 갈지 결정하지 않고 출발을 해서 전날 급히 결정을 했다.
준비하지 못한 잘못이 크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고쿠라성 수리중이라 들어가 보지도 못했다.
기타큐슈 시청 지하에 주차를 하고 밖으로 나오니 바로 옆에 성이 보인다.

<참고> 고쿠라성 안내 사이트

지하 주차장에서 나와 보이는 기티큐슈시청의 모습이다.
평일이라 사람이 거의 없었다. 시청 옥상에 전망대가 있다고 하는데 올라가 보지는 않았다.
이곳에서도 쉽게 한국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

뒤쪽 차가 주차된 곳이 지하 주차장에서 나오는 곳이다.
그 반대편에는 고쿠라성이 보인다.

시청 바로 옆에 고쿠라성이 있다. 멀리 이동하지 않아서 정말 좋았다.
애들을 데리고 다닐때 많이 걸으면 힘들어해서~ 다행이 일본에는 자판기가 많아서 보일 때마다 뭘 사줘야 했다.

이용 요금이 표시되어져 있는데 공사중이라 들어갈 수가 없었다.

공사 차량이 입구쪽에 늘어져 있었다.

 

위의 보이는 건물이 어떤 용도인지 모르겠다. 문이 닫혀 있었다.

아사카 신사로 내려가는 길이다. 고쿠라성 정원은 입장료가 있어서 들어가진 않고 신사만 구경을 했다.

 

 

 

 

소원이 걸려져 있었는데 한글로 써 있는 것도 많았다.

 

 

 

 

 

 

점심 시간이 다가와 고쿠라성 옆에 있는 리버워크에 갔다.
1층에 아주 작은 분수? 같은게 있어서 애들이 좋아했다. 맛집을 찾아 다니지 않아 이곳 식당가에서 밥을 먹었다.
돈까스를 먹었는데 그닥 감흥은 없다. 

 

리버워크 식당가 층에서 성을 바라본 모습이다. 
식당가 옆에 인형뽑기 하는 곳이 있어서 애들이 구경을 하느랴 시간을 보내고 점심을 먹었다. 저렴한 푸드코트도 있었는데 일본은 돈까스가 유명하니까 전문점에서 먹어 보자고 했는데 난 생각보다 별로였다. 한국과 차이가 없었다.

 

 

고쿠라성을 한바퀴 돌고 우리는 다른 곳인 모지코 해변으로 향했다.

eos m3
tokina at-x 12-28mm f4 pro dx
2018.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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