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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레드브리끄 일몰을 찍기 위해 아산만에 갔다가 들린 '카페 레드브리끄'이다. 정말 요즘 태양이 뜨거워 낮에는 피할 곳을 찾게 된다. 카메라를 들고 포클 회원들과 방문을 했는데 주차장에 바이크가 꽤 있었는데 바이크 타는 사람들이 많이 오는 것 같다. 창밖을 보면서 일몰을 볼 수 있는 카페여서 이곳에서도 일몰을 찍을 수 있었지만 우리는 다른 곳으로 이동을 했다.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이다. 이곳에서 일몰을 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지만 요즘 같은 여름에는 힘들 것 같다. 2층의 모습이다. 독특한 구조로 되어져 있다. 반은 지붕으로 덮여 있고 반은 개방되어 있다. 밖의 모습니다. 공원을 만들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언제까지 공사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이곳에 공사가 끝나면 산책하기 좋을 것 같다. 일몰을 보는 전망대를 만드는.. 2023. 7. 2.
카페 칠곡상회 평택 원곡 방향 안성에 있는 칠곡상회를 저녁시간에 방문을 했다. 예전에 이 주변에는 음식점이 많았는데 요즘에는 이렇게 카페들이 많이 생긴 것 같다. 잘 모르겠지만 2층도 있는데 일반 방문객은 이용하지 않는것 같다. 난 산미가 있는 커피를 좋아한는데 이곳은 아메리카노도 커피를 선택할 수가 있어서 좋았다. 보통 산미 여부만 선택할 수 있는데 커피 종류가 있다는 것은 선택지가 더 넓으니 말이다. 그리고 커피콩도 팔고 있는데 이곳에서 직접 로스팅을 하는 것 같다. 처음 방문했고 저녁시간이라 잘 알아보지는 않았는데 다음에 다시 방문을 해 보려고 한다. 실내는 레트로 풍으로 옛날 생각이 나게 꾸며져 있다. 내가 어렸을 때 본 물건들이 많았다. 저 디카는 2000년 대에 사용하던 제품일 것이다. 저녁 시간에는 커피를.. 2023. 7. 2.
아산만 서해대교 일몰 일몰을 찍기 위해서 아산만에 갔다. 한여름인 요즘 일몰 시간이 너무 늦다. 7시 40분이 넘어서야 해가 지기 때문에 기다릴 곳을 찾았다. 오늘 방문한 곳은 '카페 레드브리끄' 이다. 뜨거운 태양을 피해 이곳에서 음료를 마시며 밖의 풍경을 바라 봤는데 현재 밖에 공원을 조성하고 있었다. 이곳에 공원 조성이 완료 되면 산책을 하기에도 좋을 것 같았다. 물길 앞에 넓게 펼쳐진 곳이 사실은 바다였다. 지금 엄청나게 큰 간척지를 만들고 있어 이런 풍경이 만들어졌다. 공원을 조성하고 있는 곳에 나가 카페 모습을 찍어 봤다. 일몰을 찍을 수 있도록 조금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만들고 있었다. 해가 질 때쯤 카페에서 나와 이동을 했다. 현재 아산만에 거대한 간척지를 만들어지고 있다. 내가 사진을 찍은 곳은 간척.. 2023. 7. 2.
안목해변 Coffee Cupper 강릉에 오면 거의 이곳을 들러 커피를 마시는데 매번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한다. 오늘은 지나가다가 Coffee Cupper에 들렀다. 오전 10시쯤 도착했을 때 그냥 이쁘고 사람이 적어서 들어간 것이기도 하다. 커피가 맛있길 바라면서 말이다. 인테리어가 터키풍으로 되어 있었다. 소품들도 팔고 있는데 아기 자기 한 것이 예뻐 보였다. 특히 조명이 정말 예뻤다. 난 산미가 있는 커피를 좋아해서 드립으로 에티오피아 아리차를 마셨다. 역시 내가 내린 것보다 전문가 드립해서 준 커피는 맛있었다. 게이샤도 파는데 100g에 35,000원이면 너무 비싼 것 같다. 그냥 이런 커피콩은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먹는 것으로 구경만 했다. 3층은 전망이 괜찮았다. 5월말이지만 실내에 창문을 열고 있으니 조금만 지나니 추웠다. 그.. 2023. 6. 14.
2023년 5월말 강릉 안목해변 코로나가 끝나고 이제 맘껏 다닐 수도 있는데 가족 여행을 가지 않아 오랜만에 강원도에 가기로 했다. 평택에서 가장 가깝게 갈 수 있는 곳이 강릉이라 이곳으로 향했다. 그냥 바다가 보고 싶어서 떠난 여행~ 석가탄신일 대체공휴일로 연휴가 되었는데 비가 온다고 해서 너무 아쉬웠다. 개인적인 일로 Nikon Z5를 가지고 갈 수가 없어 올 초에 구매한 Sigma 20mm f1.8 렌즈를 Canon 6D에 마운트를 해서 갔다. 다행히 도착한 강릉은 비가 오지 않고 있었다. 날씨가 흐려서 보정을 조금 심하게 했다. 하늘에는 구름이 가득차 있었지만 바람이 불지 않아 파도가 잔잔했다. 벌써 물에 들어 가는 사람들이 있었다. 아직 추울텐데~ 조리개를 조이면 오래된 Sigma 20mm f1.8렌즈도 쓸만한 것 같다. 이 .. 2023. 6. 14.
부처님 오신 날을 기다리며 평택 작은 동네가 점점 커지고 있다. 신 도심에는 아파트가 빽빽하다. 구 도심은 나름 정겨움이 묻어 난다. 구 도심에 있는 충혼산 초입에 작은 절이 있다. 덕분에 매년 이런 등불이 5월 한달 내내 밤마다 켜진다. 또 부처님 오신 날에는 불꽃 축제도 한다. 요즘 낮에는 뜨거운 열기 때문에 힘들지만 저녁에는 시원한 바람과 가로등 불에 비춰진 연두 빛 잎들 그리고 길 가에 매달려 있는 등불이 아름답다. 구 도심의 골목길을 보면 옛 생각이 나곤 한다. 밝게 빛나는 가로등과 연꽃 등이 매달려 있는 길가가 예쁘다. Nikon Z5 z40mm f2.0 se 2023.5.11 평택 여중사거리에서 2023.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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