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 오면 거의 이곳을 들러 커피를 마시는데 매번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한다.
오늘은 지나가다가 Coffee Cupper에 들렀다.
오전 10시쯤 도착했을 때 그냥 이쁘고 사람이 적어서 들어간 것이기도 하다.
커피가 맛있길 바라면서 말이다.
인테리어가 터키풍으로 되어 있었다.
소품들도 팔고 있는데 아기 자기 한 것이 예뻐 보였다.
특히 조명이 정말 예뻤다.
난 산미가 있는 커피를 좋아해서 드립으로 에티오피아 아리차를 마셨다.
역시 내가 내린 것보다 전문가 드립해서 준 커피는 맛있었다.
게이샤도 파는데 100g에 35,000원이면 너무 비싼 것 같다.
그냥 이런 커피콩은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먹는 것으로 구경만 했다.
3층은 전망이 괜찮았다. 5월말이지만 실내에 창문을 열고 있으니 조금만 지나니 추웠다.
그래서 뒷쪽으로 자리를 옮겼다.
2층의 모습이다. 배치는 3층과 차이가 나지 않는 것 같다. 2층도 정망은 거의 같은 것 같다.
커피를 가지고 계산을 오르 내릴때 조금 위험해 보인다.
조심 조심 올라갔다가 내려 올때도 천천히 내려왔다.
저번과 달리 이렇게 이번 강릉 안목해변에서는 커피를 여기서 마시고 왔다.
다음에는 어디로 갈까? 너무 많아 항상 고민이다.
2023.5.27
Canon 6D
Sigma 20mm f1.8
강릉 안목해변
728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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