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비가 오고 일요일에 날씨가 맑아서 배다리 공원으로 산책을 나갔습니다.
요즘 ttartisan 40mm f2.8 macro 렌즈를 X-T2에 마운트 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환산 화각이 60mm이지만 마크로 렌즈라 촛점거리가 짧아 사진 찍는데 괜찮은 것 같습니다.
하늘이 정말 좋았는데 오후에 바람이 정말 많이 불더군요.
잎이 파릇 파릇하게 나오는 것이 봄이 왔나 봅니다.
반대편 쪽에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새싹은 정말 색이 아름답습니다. 연두색 잎이 정말 예쁩니다.
가을과 봄이 나뉜것 같아요.
저수지 주변에 버드나무가 많습니다. 꽃이 예쁘게 피었는데 이게 조금 지나면 꽃가루가 되어 날리겠죠~
매화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지난 해에 비해서 1주일 늦게 피는 것 같아요.
작년 사진을 보니 한주 전에 활짝 핀 사진을 찍었더군요.
산수유가 지난주에 비해서 활짝 피어 노랗게 물들었습니다.
맨 처음 피는 산수유가 정말 예쁩니다.
홍매화는 조금 늦네요. 아직 얼마 피지 않아서 아쉽네요.
개나리도 전부 개화를 하지 않았지만 이정도로 노랗게 물들었습니다.
지천에는 들꽃이 피어서 예쁘게 수를 놓고 이제 정말 봄이 온 것 같습니다.
fujifilm x-t2
ttartisan 40mm f2.8 macro
202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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