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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목해변 Coffee Cupper 강릉에 오면 거의 이곳을 들러 커피를 마시는데 매번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한다. 오늘은 지나가다가 Coffee Cupper에 들렀다. 오전 10시쯤 도착했을 때 그냥 이쁘고 사람이 적어서 들어간 것이기도 하다. 커피가 맛있길 바라면서 말이다. 인테리어가 터키풍으로 되어 있었다. 소품들도 팔고 있는데 아기 자기 한 것이 예뻐 보였다. 특히 조명이 정말 예뻤다. 난 산미가 있는 커피를 좋아해서 드립으로 에티오피아 아리차를 마셨다. 역시 내가 내린 것보다 전문가 드립해서 준 커피는 맛있었다. 게이샤도 파는데 100g에 35,000원이면 너무 비싼 것 같다. 그냥 이런 커피콩은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먹는 것으로 구경만 했다. 3층은 전망이 괜찮았다. 5월말이지만 실내에 창문을 열고 있으니 조금만 지나니 추웠다. 그.. 2023. 6. 14.
아산 고용산 주말에 평택 시내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고용산에 갔다 왔다. 멀지 않은 곳에 서해안과 평택 주변을 모두 볼 수 있는 곳이다. 평택이 평야지대여서 높은 산이 없다. 아산만과 온양, 평택, 안중 등 주변이 막힘 없이 보이는 곳이다. 주차장에서 걸어 30분이면 정상에 도달할 수 있다. 보통 등산을 할 때 오르막, 내리막, 능선을 따라 걷다가 정상에 도달을 하는데 계속 오르막이라 힘이 든다. 하지만 정상에서 바라다 보이는 풍경을 보면 약간의 힘듦이 모두 사라져 버린다. 마지막으로 평택이 바라다 보이는 풍경을 파노라마도 담아 본다. 평택이 많이 커졌다. 캠프 험프리에 미군 부대도 너무 커져 버렸고, 이제 평택이 조그만 시골 동네가 아니게 된 것 같다. 2023.01.28 아산 고용산에서 Canon 6D Toki.. 2023. 1. 29.
Archive Cafe (아카이브 카페) 베이커리 카페 튤립을 보고 강변에서 커피 한잔과 빵을 먹으러 Archive Cafe (아카이브 카페)에 갔다. 오성에 있어서 농업생태원에서 가깝다. 이곳은 빵도 맛있고 안성천 옆 자전거 도로변에 있어서 꽤 유명하다. 오후에 가면 주차를 하기 힘들 정도이다. 우리는 11시40분쯤 도착을 했는데 이 때는 주차장이 여유가 있었지만 나올 때인 2시쯤에는 자리가 없었다. 위쪽 주차장은 넓고 아래쪽 카페 앞에도 주차를 할 수가 있다. 꽤 규모가 큰 카페이다. 먼저 빵을 고르고 음료를 주문했다. 빵들이 다양했고 생각보다 맛있었다. 주문을 하는 1층?도 엄청 넓다. 우리가 갔을 때에는 자리가 꽤 많았다. 2층에는 사람들이 꽤 많았는데 창가쪽에는 자리가 없었다. 우리는 지하? 1층 아래 야외로 나갔다. 밖을 바라보며 시원한 강바람을 .. 2022. 4. 24.
RARA AVIS 카페 안정리 로데오 거리 끝에 가면 미국부대 입구가 있다. 입구 앞에 있는 도로를 따라 가면 RARA AVIS라는 카페가 있다. 평택 4cus클럽 출사로 안정리에서 사진을 찍다가 추워서 들어가게 되었다. 출사를 같이 온 한분이 가본적이 있다고 했다. 나오면서 찍은 사진이다. 밖에는 거미 조형물이 있다. 3층으로 되어져 있고 꽤 넓다. 1층은 베이커리와 커피를 주문하는 곳이다. 당연히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있다. 2층은 아쿠아리움이 있다. 아이들이 오면 정말 좋아할 것 같다. 작은 수조관들이 늘어져 있고 열대어들을 볼 수가 있다. 같은간 멤버들은 2층에 아이들이 있고 사진도 찍지 않고 바로 3층으로 이동했다. 3층에는 갤러리가 있어서 그림이나 사진 등이 전시되어져 있다. 주말에 아이들과 이곳에 오면 먹거리, 볼.. 2022. 3. 8.
소사벌 멕시칸 펍 고부기 집 주변 소사벌 중심상가에 메시칸 레스토랑 고부기 라는 곳이 있다. 원래 다른 곳에 가려고 했는데 코로나 시국에 그 곳도 사라져 버렸다. 코로나19가 주변 상권에도 영향을 정말 많이 주고 있다. 소사벌 상가에 빈 곳이 정말 많이 늘어난 것 같다. 가까운 곳에 이런 곳이 있어서 그래도 다행이다. 멕시칸 음식과 맥주 한잔을 마시면 정말 맛있다. 입구부터 남다른 분위기가 있다. 작은 가게여서 저녁 시간에 조금만 늦으면 뒤돌아 나가야 한다. 우리가 들어와 자리를 잡고 몇 팀이 들어 왔는데 자리가 없어 나가는 모습을 봤기 때문이다. 벽에는 고부기 로고가 있다. 나름 귀엽다. 밖을 볼 수 있는 창가에 맨처음 앉지는 않았다. 자리가 없어서 가운데 높은 테이블과 의자에 앉아 메인이 나오기 전 스낵과 함께 병 맥주를 마.. 2022.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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