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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7

가을 봉담 동화리 웃음길 산책 시골에서 회사 생활을 하니 도심에서와 다르게 점심 시간에 이런 풍경을 보며 산책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다. 가을 날이 좋은 날 후지 X-T2에 캐논 24mm f2.8 stm 렌즈를 마운트 하고 천천히 풍경을 감상하며 걸었다. 서울에서 회사 생활을 했을 때에는 점심 시간에 식사를 하고 가벼운 운동을 위해 빌딩 숲을 걸었는데 이곳은 인적도 거의 없고 조용하기만 하다. 도로 양 옆에 가을이면 은행잎으로 노랗게 물이 든다. 골몰길에 들어서면 폐가 옆에 있는 감나무에 감이 열려있고 잎들은 떨어질 준비를 하는 것 같다. 후지 카메라를 사용하면서 색보정을 거의 안해도 나름 개성있는 사진 찍혀서 좋다. 내가 좋아하는 길이다. 아파트 단지 뒤쪽에 조그만한 산을 넘어가는 고개길인데 가을이면 단풍이 아주 예쁘게 든다.. 2022. 3. 8.
평택 평야 노랗게 물들었던 평야가 사라지고 있다. 추석이 다가오니 벼를 베기 시작한 것이다. 자전거를 타고 가면서 멋진 풍경이 나오면 멈추고 사진을 찍었다. 지난주에 와서 벼를 베기 전에 사진을 찍을껄 후회감이 든다. 아쉽다. 그래도 가을 하늘 아래 이런 모습은 아름답다고 느껴진다. Olympus E-M1 zd 12-50 f3.5-6.3 ez 길찾기 2020. 9. 27.
평택 오성강변 코스모스 날씨 좋은 요즘 가을 날씨를 만끽하기 위해 자전거를 타러 나갔다. 평택 안성천 옆으로 자전거 도로가 만들어져 있어 마음껏 달릴 수 있다. 오후 2시가 넘어 출발한 것이 잘못된 것일까? 오성 부근 강변에 코스모스가 만발하여 여행객이 너무 많았다. 자전거 도로에 사람들이 산책을 해서 빨리 달릴 수가 없었다. 오늘은 카메라를 가지고 갔는데 기차길 아래로 코스모스가 많이 피어 있어서 사진을 찍고 갔다. 사진 찍고 다시 출발 이렇게 반복을 하니 시간이 오래 걸렸다. 시간을 줄이기 위해 조금 빨리 달렸더니 허벅지가 너무 아프다. 그래도 시원한 가을을 만끽을 해서 만족을 한다. Olympus E-M1 zd 12-50 f3.5-6.3 ez zd 50-200 f2.8-3.5 2020.09.26 평택 오성강변 코스모스 길찾기 2020. 9. 27.
가을 하늘 9월이 들어 날씨가 너무 좋다. 예전에 비해 온도가 급격하게 변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가을~ 그리고 파란 하늘, 뭉개구름, 정말 이런 날은 그냥 기분을 좋게한다. 그늘에 있으면 시원한 바람이 불고 피부에 닿는 바람의 느낌은 너무 좋다. 점심을 먹고 산책을 하러 간 배다리 저수지 공원의 모습이다. 낮의 햇볕은 따사롭지만 그래도 좋다. 2020. 9. 27.
가을 산책 점심을 먹고 새로 구매한 삼양 mf 85mm f1.4를 들고 산책을 했다. 예전 NEX-6를 사용할 때 사용을 했었고 중고로 팔았었다. 이번에 구매한 것은 구형 버전으로 예전에 사용했던 것과 같다. 요즘에는 빨간색 띠가 있는 신형이 팔리던데 검색을 해보니 광학적으로 큰 차이는 없다고 한다. f1.4에 색수차가 많다고 해서 f2.0으로 고정해서 사진을 찍었다. 이번에 다시 A7을 들이고 mf 렌즈도 사고 다시 예전으로 돌아간 것 같다. af가 아닌 mf로 찍는 사진은 여유가 있다. 구도 잡고 촛점을 맞추는 시간이 들기에 왠지 모를 사진 찍는 여유가 생긴 것 같은 기분이 든다. A7은 sony 렌즈나 삼양렌즈 같이 FE전용 af렌즈가 아니면 mc-11 같은 아답터로 타렌즈를 사용할 수 없기에 mf가 더 괜찮.. 2019. 11. 1.
가을 그리고 단풍 10월 마지막주 평택대에 갔다가 찍은 사진 내가 가장 좋아하는 가을이 벌써 다 지나가고 겨울이 문앞에 온 것 같다. 오늘부터 낮아진 온도 때문에 춥다고 느껴진다. 시간을 내서 너 늦기 전에 가을 산행을 해야겠다. 가을이 빨리 지나가는게 너무 아쉽다. SONY A7 삼양 af 35mm f2.8 니콘 mf 50mm f1.4 2019.10.26 평택대에서 2019.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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