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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지, 정선5일장 점심을 먹기에는 시간이 남아 아우라지를 들렀다. 아우라지는 두물머리와 같이 두 물이 만나는 곳이다. 정선아리랑보존회를 목적지로 하고 출발을 했다가 다리 건너기 전 이정표에 아우라지라고 있어서 아우라지로 향했다. 도착하니 징검다리가 보이고 둘레길 표식이 있다. 날씨가 흐려서 사진 찍기에는 별로였다. RAW 보정을 심하게 함~ 수량이 적어 징검다리를 건너기에는 어렴움이 없었다. 비가 온다고 했는데 안와서 정말 다행이었다. 특별히 볼 것보다 둘레길을 한번 걷고 풍경을 즐기면 되는 곳이다. 조용하고 사람도 많지 않아 좋았다. 다만 날씨가 더울 때에는 그늘이 없어서 힘들 수 있다. 가을에 오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징검다리를 건너고 아래쪽에 있는 돌다리를 건너 돌아가면 된다. 생각보다 큰 돌라리를 건너는.. 2019. 6. 9.
정선 스카이워크 정선 스카이워크가 있다고 해서 방문을 했다.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가족 여행지로 사진 촬영이 가능한 곳을 결정하는 편이다. 한반도 지형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여러 곳이 있는데 이곳도 그런 장소중에 하나다. 차로 올라와서 힘들지도 않고 아이들과 아내의 불평을 듣지 않을 수 있어서 좋았다. 올라 올 때 경사가 심해서 차가 조금 힘들어 했다. 입장료가 저렴한 것도 좋은 점중에 하나이다. 그런데 단점도 있다. 스카이워크가 정말 짧다. 사람이 없는 평일 오전에 갔지만 스카이워크 안에 사람들이 꽤 많아 사진 찍기 힘들었다. 특히 맨 앞자리는 더욱 자리 잡기 어렵다. 짧고 유리 아래로 보이는 낭떨어지도 그리 무섭지는 않았다. 조금만 길었다면 공포감을 느꼈을텐데 이 부분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보정을 조금 .. 2019. 6. 9.
양평 들꽃수목원 비오는 날 양평 들꽃수목원에 방문을 했다. 날씨가 안좋았지만 빗방울에 맺인 꽃들도 나름 분위기를 자아냈다. 강 변에 위치해 있고 대로 변에 있어 찾기는 쉬웠지만 자주 가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 장소라고 생각한다. 아주 어린 아이들이나 꽃과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쯤 방문해도 될 듯하다. 새로 구입한 LUMIX G VARIO 12-60mm / F3.5-5.6 ASPH. / POWER OIS를 E-M1에 마운트 해서 갔었는데 접사와 광각, 준망원을 나름 사용하기에 좋았던 장소였다. 조경은 잘 되어 있었고 겨울에는 눈썰매장도 운영을 하는 것 같다. 정문 옆에는 돈까스 가게가 있어서 아이들과 가서 잠깐 쉬고 옆에서 좋아하는 돈까스를 먹고 오면 될 듯~ 딸은 신나서 같이 돌아 다녔지만 금망 .. 2019.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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