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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배다리 생태공원 산책로 3월말이 다가오면서 새싹이 돋아나고 벚꽃이 피었다. 오후에 산책을 하러 집 밖을 나섰다. 집 주변에 배다리 저수지가 있다. 이 곳이 개발되기 전에는 그냥 작은 호수였는데 지금은 산책길과 분수, 그리고 주변에 도서관도 있다. 바람이 많이 불지만 미세먼지도 없고 하늘이 푸르다.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한바퀴 돌았다. 저 멀리 우리가 출발 했던 입구 쪽이 보인다. 사진 왼쪽에 배다리 도서관이 있다. 이곳에서 커피도 마실수 있고 맘껏 책도 볼 수 있다. 나무를 지나 앞으로 쭉 걸어가면 위쪽에서 물이 흘러 내려가게 되어 있다. 맨 위쪽에 있는 연못이라고 해야 하나? 그곳에는 물고기도 있다. 물이 위에서 아래로 시원스럽게 흘러 내린다. 물소리만 들어도 시원하다. 우리가 걸어 올라오기 시작 방향 쪽으로 그러니까 배다리 .. 2021. 4. 6.
2021년 3월 마지막 날 풍경 어제까지 심한 황사로 하늘이 흐렸는데 오늘은 화창한 봄날을 느낄 수 있었다. 지난 주말에는 비가 와서 나가지도 못해서 오늘 후지 X-E3와 25mm f1.8 mf 렌즈를 마운트 하고 점심 산책을 나갔다. 소니나 올림푸스를 사용할 때에는 항상 raw로 사진을 찍는데 후지카메라는 jpg로 필름시뮬레이션을 설정하고 찍는다. 난 밸비아가 좋다. 밝기 보정을 +1, +2 했는데도 사진이 어둡게 나와서 루미아로 조금 보정을 했다. 너무 과장된 듯한 색감이기는 하다. 다음에는 raw로 찍어봐야겠다. 빌트룩스 23mm f1.4를 주문했다. 배송이 오면 A7, 35mm f1.8과 함께 비교를 해봐야겠다. fuji x-e3 meike 25mm f1.8 2021. 3. 31.
평택 매봉산 산수유 군락 집주변에 산수유 나무 군락이 있네요. 공원 옆에 과수원이 있는데 그곳에서 심어 관리를 하는 것 같습니다. 늦가을, 아니 초겨울에 산수유가 예쁘게 나무에 장식이 되어 있네요. 가까운 곳에 이런 곳이 있어 좋습니다. fuji x-e3 meike 25mm f1.8 2020.12.6 길찾기 2020. 12. 10.
군문고가교와 군문교에서 일출 요즘 일출 시간이 7시40분쯤 된다. 출근 시간에 군문고가교와 군문교를 지날 때 일출 모습이 너무 멋있었다. 그래서 토요일 일찍 일어나 일출을 찍으러 갔다. 집에서 1.5~2km 정도여서 초겨울 춥기는 하지만 그래도 걸어갔다. 유난히 추운 날이었다. 스마트폰에 영하 7도라는 표시가 보인다. 군문고가교에서 카메라를 들고 기다리는데 손이 너무 시렵다. 카메라를 3대를 가지고 갔다. Olympus E-M1 이건 망원 전용이다. 딱 zd 50-200mm f2.8-3.5 렌즈밖에 없다. 무겁지만 밝은 망원에 저렴하다. 팔아도 돈도 안된다. 그냥 가지고 있어야지~ Sony A7에는 Samyang AF 35mm f1.8과 Tamron 20mm f2.8을 가지고 갔다. 마지막으로 Fuji X-E3에는 Meike 25m.. 2020.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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