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쿠퍼1 안목해변 Coffee Cupper 강릉에 오면 거의 이곳을 들러 커피를 마시는데 매번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한다. 오늘은 지나가다가 Coffee Cupper에 들렀다. 오전 10시쯤 도착했을 때 그냥 이쁘고 사람이 적어서 들어간 것이기도 하다. 커피가 맛있길 바라면서 말이다. 인테리어가 터키풍으로 되어 있었다. 소품들도 팔고 있는데 아기 자기 한 것이 예뻐 보였다. 특히 조명이 정말 예뻤다. 난 산미가 있는 커피를 좋아해서 드립으로 에티오피아 아리차를 마셨다. 역시 내가 내린 것보다 전문가 드립해서 준 커피는 맛있었다. 게이샤도 파는데 100g에 35,000원이면 너무 비싼 것 같다. 그냥 이런 커피콩은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먹는 것으로 구경만 했다. 3층은 전망이 괜찮았다. 5월말이지만 실내에 창문을 열고 있으니 조금만 지나니 추웠다. 그.. 2023. 6. 14.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