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9일 겨울 날씨 같지 않게 15도 이상으로 온도가 올라가셔 자전거를 타러 나갔습니다.
겨울이라 예쁜 풍경은 아니지만 팽성대교를 건너면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방향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카메라도 들고 나갔네요.
당근에서 구매한 Sony A7R2에 Samyang 35-150mm와 Sigma 20mm f1.8 렌즈를 가지고 나갔는데 생각보다 35-150mm 렌즈도 풍경 사진에 좋은 것 같습니다.
강변에 갈대가 피어있고 겨울이라 노랗게 보이는 풍경에 저 멀리 평택이 보이는군요.
계속 공사중인 삼성 반도체 공장. 언제까지 공사가 진행되는건지?
조리개를 조이고 찍었는데 고해상도 카메라라 확대 해보니 아파트 이름이 보이는군요.
고해상도 뽕이 이런 건가 봅니다.
팽성 대교를 바라 볼 수 있는 곳에 자전거를 세울수 있는 휴게 공간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Sigma 20mm f1.8로 찍은 팽성대교 입니다. 파노라마라면 35mm로 찍는게 더 좋은 것 같아요.
팽성대교 중간에서 찍은 파노라마 사진.
저 멀리 낚시하는 사람들이 보이시나요? 고해상도 뽕이 제대로입니다.
팽성대교가 확장을 해서 반대 방향에 자전거 길이 생겨 너무 좋네요.
길도 넓어지고 평택 방향 사진도 찍을 수 있고 너무 좋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찍은 평택 통복천의 모습.
평화롭습니다.
2023.12.9
평택 자전거길에서
Sony A7R2
Samyang 35-150mm f2-2.8
728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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