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평택 다음역(직통일때)인 서정리역에서 자리가 나서 앉아 갈 수 있었다.
생각보다 서울로 출퇴근 하는 사람이 많아서 평택부터 앉아 가기가 쉽지 않다.
천안은 평택에서도 20~30분을 더 가야 하는데 그 곳에서 부터 다니는 사람도 많은 것 같다.
출근길은 이렇게 항상 피곤하게 시작한다.
직통은 가산디지털단지역에 서지 않아 시흥역에서 갈아 탄다.
많은 사람들이 내린다.
가산디지털단지역에 내린 사람들이 7호선을 타려고 또는 밖으러 나가려고 에스컬레이트로 가는 길이다.
나는 7호선을 타고 남구로역까지 가야 한다.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한정거장만 더 가면 된다.
7호선과 1호선 갈아 타는 사람들로 이곳도 생각보다 붐빈다.
남구로역에서 나오면서 찍은 사진이다.
사람들이 많이 나오기 전에 빨리 서둘러서 나왔다.
항상 이곳을 빠져 나오면서 파란 하늘을 바라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아침 남구로역 1번 출구의 모습이다.
회사로 가는 셋길의 모습
이제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었다.
회사 건물이 보인다.
거의 다 왔다.
입구에 들어 서기 전에 마지막으로 한장 찍었다.
오늘도 이렇게 출근을 했다.
Olympus E-1
zd 14-42mm f3.5-5.6
200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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