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후지, 올림푸스, 소니 미러리스를 사용한다.
요즘 후지 카메라가 작고 예뻐서 자주 들고 다니는데 오늘은 소니 카메라에 삼양 렌즈를 마운트 하고 봄꽃을 맞으러 나갔다.
원래 삼양 35mm F2.8을 사용했었는데 작년에 F1.8로 바꿨다.
이유는 AF 소음과 밝기 때문이다. F2.8 렌즈는 작고 예쁘지만 소음이 아쉽다. 사실 동영상도 많이 찍지도 않지만 아쉬운 부분은 아쉬운 부분이다. 그리고 조리개 값도 무시를 할 수가 없다.
FF카메라의 F2.8도 어두운 것은 아니지만 아웃포커싱 부분은 아쉬움이 있다.
후지나 올림푸스는 1.5x, 2x이기 때문에 F2.8의 조리개 심도는 더욱 아쉬운 부분이다.
특정 부분을 강조할 때 아웃포커싱 만한 것이 없지 않을까?
회사에서 점심을 먹고 오늘도 뒷 동산에 오른다.
요즘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집에 돌아오는 퇴근길 길가에 피어 있는 벚꽃길이 예뻐서 차를 세우고 야경 사진을 찍었다.
집에와서 보니 필터를 빼고 찍지 않은게 너무 아쉽다.
플레어가 필터 때문이지 렌즈의 특정인지 확인 쉽지 않다.
낮에 역광에서는 필터를 끼어 있어도 플레어를 느끼지 못했는데 야경에서는 꽤 보였다.
집에 도착해서 아파트 단지에도 만개를 해서 사진기를 다시 꺼냈다.
주말에 비가 오면 많이 떨어져서 아쉬울 것 같다.
sony a7
samyang fe 35mm f1.48
2021.4.3
728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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