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프레데터 8 ACER Predator 8 게이밍 태블릿 액정과 배터리 교체 방법
(ACER Predator 8 GT-810)
1년밖에 지나지 않은 태블릿이 배터리가 이상하다.
인텔의 아톰 CPU를 사용해서 그런지 배터리 소모가 심하다.
그리고 사용하다가 액정이 깨졌다.
고민을 하다가 Acer A/S센터에 연락을 해보니 액정교체는 17만원, 배터리도 7만원정도 든다고 한다.
액정만 교체가 안되고 프레임과 함께 교체를 해서 비싸단다.
스마트폰 액정교체를 시도해본 경험이 있어서 검색을 해봤다.
이베이에 교체용 액정이 판매되는 것을 발견하고 국내 배송이 되는 것을 골라 주문을 했다.
약 7만원정도 되는 것 같다.
배태리도 검색을 했다. 나오지 않는다.
정말 많은 검색을 해서 알리에서 판매되는 Acer 노트북 배터리가 태블릿 배터리와 호환이 되는 같은 제품임을 발견하고 주문을 했다. 배송비 포함 30불 정도였으니까 3만원이 넘는 금액이다.
액정은 1주일도 안되서 배송이 되었고 배터리는 2주 정도되서 왔다.
알리 홈에는 배송 시작도 안했는데 도착이 되어 당황스럽다.
액정을 구매하니 분해킷도 같이 보내준다.
이것을 이용해서 분해를 했다. 다행히도 분해가 어렵지 않았다.
주의할 것은 스피커 커버를 벗기고 드라이버를 제거해야 한다.
송곳으로 뒷쪽을 약간 들어 벗기면 된다. 사진에 보이는 나사를 모두 제거하고 분해툴로 옆의 틈을 벌리면 된다.
아래쪽을 보면 스피커 연결 부분에 검은색 테잎이 있는데 이것을 벗기면 낙사가 보인다.
나사를 제거하면 쉽게 아랫쪽이 분해 된다.
눈에 보이는 나사들도 모두 제거해야 한다.
윗쪽 모습으로 보이는 나사를 모두 제거하면 된다. 왼쪽에는 전원, 볼륨 버튼이 있다.
이것은 테잎으로 붙어 있어 잘 떼어낸다.
나사를 모두 제거하고 아랫과 같이 쉽게 분리가 된다.
노란색 테입들이 있는데 이것을 잘 떼어내야 한다.
케이블이 빠지지 않고 고정되도록 붙인 것이기 때문에 노란 테입을 제거해야 케이블들을 분리할 수 있다.
배터리를 분리할 때 조심스럽게 한다. 세로운 배터리를 다시 연결할 때 선을 연결하는 부분이 약하다.
휘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배터리를 분리하면 상/하로 연결된 두개의 케이블이 있는데 노란 테입을 제거하고 조심스럽게 분리하다.
조립은 역순으로 하면 된다.
이런 것을 잘 못해서 겁을 많이 먹었는데 케이블 연결도 생각보다 쉽게 되었고 조립 후의 현재 잘 작동하는 것을 확인했다.
조금더 태블릿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A/S를 받았다면 20만원 정도가 소요된다. 인터넷 최저가가 20만원 중반이기 때문에 중고로 구매를 하면 A/S비용보다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실제 개인이 액정과 배터리를 구매해서 수리를 해도 10만원 정도가 들기 때문에 교체를 해서 사용할지 고민을 할 필요가 있다.
요즘 저렴한 태블릿이 많아서 구지 수리를 할 필요가 있는지 말이다.
- 배터리를 교체하고 나면 공장 초기화를 해야할 수 있어서 글을 남긴다.
보통 오래되면 비번, PIN 번호를 잊어 버린다. 이 때 하드 리셋을 해야 한다.
전원을 끈 상태로 전원 버튼과 음량 다운 버튼을 켜질때까지 누른다.
화면에 안드로이드 부트 모드로 변경이 된다.
Recovery Move로 선택한다. 선택은 음량 조절 버튼으로 하고 전원 버튼이 선택 버튼이다.
리커버리 모드에서 데이터 삭제 모드를 선태하고 모두 삭제 한 후 재부팅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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