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에서 서울로 출근을 합니다.
매일 하다보니 이제 피곤함도 모르겠군요.
내일은 집부터 사진을 찍어 볼까 생각하는데 그럼 더 일찍 일어나야겠죠?
1.
지하철 입구를 나오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항상 35mm만 마운트 하고 다니다가 오랜만에 50mm 수동렌즈를 마운트 하니 느낌이 없네요.
촛점거리를 짧게 하고 조리개 팍 조여 찍을 걸 하는 하쉬움이 있습니다.
2.
햇살이 좋아 찍었는데 걸어가다가 잠깐 서서찍어 그런지영 꽝이네요.
이제 수동 렌즈 적응이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mf 카메라의 느낌을 못 잊어 사용중이지만 말입니다.
3.
걸어가면서 한장 찰칵!
이건 촛점 거리를 짧게 했습니다. 조금 낫네요.
4.
회사 빌딩 앞 입구에 다 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렇게 오늘 하루도 출근을 했습니다.
어제 마이크로프리즘(sa-21)스크린에 테잎을 붙여 핀을 맞췄습니다.
그 느낌을 살려 수동 M50.4를 마운트 해서 나왔는데 예전 같은 느낌이 안나네요.
자동의 편리함과 35mm 화각에 익숙해져 버린 것 같습니다.
06.05.09.
*istDs
M50mm f1.4
728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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