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nex-5
nikkor 50mm f1.4
2011.10.9
평택시 안성천변
아버지께서 평택에 괜찮은 곳이 있다고 하셔서 애들과 함께 가봤습니다.
저녁에는 노을 사진을 찍어도 좋을 것 같더군요.
평택시 군문동에서 안정리로 가는 다리가 있는데 이름을 모르겠네요.
이 다리 아래 안성천이 흐릅니다.
천옆에 억세밭이 펼쳐져 있고 자전거 도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천 옆에는 강태공들이 여유롭게 낚시를 하고 오리도 가끔 달아다닙니다.
차가 다니지 않아 애들과 함께 다녀도 좋습니다.
아들은 할아버지와 함께 메뚜기를 잡고 전 딸과 함께 이리 저리
뛰어 다니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mf 렌즈여서 사진찍기가 쉽지는 않네요.
빨리 nex에 괜찮은 렌즈가 출시되던지 아니면 올림푸스 카메라고 빠꿔 보던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dslr을 다 팔아 버리고 망원도 없고 렌즈도 없으니
애들 사진 찍기 힘드네요. nex가 고감도와 동영상은 좋은데 렌즈 때문에
애들 사진을 정말 힘든 것 같습니다. 삼성 카메라를 기추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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