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평야2 2024년 9월 아산 고용산 평택의 넓은 평야 사진을 찍고 싶었다.자전거를 타고 추수 전의 들판을 찍으러 나가려다가 날이 너무 더워서 짧게 등산을 하기로 결정.등산이라고 하기에는 짧은 산행이지만 그래도 정상에서 보는 평택 평야와 아산만의 모습은 가슴을 펑 뚫리게 한다. 평택 방향을 바라보면 정말 높은 산이 없이 평지만 보인다.구름도 예쁘고 가시거리도 멀었지만 9월 같지 않은 더위로 고생을 좀 했다.멀리 평택 시내가 보인다.여러 사진을 합쳐서 파노라마 사진을 만들어 보았다.평택 가까운 곳에서 이런 풍경을 볼 수 있어 감사하다.아직 들판은 푸르러 보이지만 벌써 추수가 시작되었다.추석이 지나고 나면 이제 들판은 노란색에서 황토색으로 변할 것이다.2024.9.7.아산 고용산sony a7r2tamron 20-40mm f2.8 2024. 9. 20. 평택 평야 노랗게 물들었던 평야가 사라지고 있다. 추석이 다가오니 벼를 베기 시작한 것이다. 자전거를 타고 가면서 멋진 풍경이 나오면 멈추고 사진을 찍었다. 지난주에 와서 벼를 베기 전에 사진을 찍을껄 후회감이 든다. 아쉽다. 그래도 가을 하늘 아래 이런 모습은 아름답다고 느껴진다. Olympus E-M1 zd 12-50 f3.5-6.3 ez 길찾기 2020. 9. 27.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