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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사벌2

평택 소사벌 카페 메이 토요일 오후 주변에 카페 거리가 있어 산책을 할 겸 가족과 함께 나갔다. 사실 작은 마을에 왠 카페 거리? 하면서 나가 봤는데 정말 골목마다 작은 카페가 많았다. 가는 길목에 있는 작은 공원(#하날근린공원 )을 지나 이른 봄에 피는 매화와 산수유 꽃도 보면서 걸어갔다. 도착한 #카페메이 작은 카페로 앉을 자리가 넉넉하지 않았다. 자리가 없는 줄 알고 돌아 나가려는데 때마침 일어나는 분이 계셔서 우리는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입구에는 작은 종이 맞아 주고 어두운 실내를 작은 조명들이 비추고 있었다. 엔틱한 가구들이 있고 실내는 크지 않고 조용해서 좋았다. 우리가 주문한 음료와 케익. 케익이 정말 맛있었다. 나는 산미가 있는 커피를 좋아하는데 이곳은 산미가 있지는 않지만 에스프레소가 부드러운 것 같다. 아.. 2023. 3. 19.
소사벌 멕시칸 펍 고부기 집 주변 소사벌 중심상가에 메시칸 레스토랑 고부기 라는 곳이 있다. 원래 다른 곳에 가려고 했는데 코로나 시국에 그 곳도 사라져 버렸다. 코로나19가 주변 상권에도 영향을 정말 많이 주고 있다. 소사벌 상가에 빈 곳이 정말 많이 늘어난 것 같다. 가까운 곳에 이런 곳이 있어서 그래도 다행이다. 멕시칸 음식과 맥주 한잔을 마시면 정말 맛있다. 입구부터 남다른 분위기가 있다. 작은 가게여서 저녁 시간에 조금만 늦으면 뒤돌아 나가야 한다. 우리가 들어와 자리를 잡고 몇 팀이 들어 왔는데 자리가 없어 나가는 모습을 봤기 때문이다. 벽에는 고부기 로고가 있다. 나름 귀엽다. 밖을 볼 수 있는 창가에 맨처음 앉지는 않았다. 자리가 없어서 가운데 높은 테이블과 의자에 앉아 메인이 나오기 전 스낵과 함께 병 맥주를 마.. 2022.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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