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사거리1 부처님 오신 날을 기다리며 평택 작은 동네가 점점 커지고 있다. 신 도심에는 아파트가 빽빽하다. 구 도심은 나름 정겨움이 묻어 난다. 구 도심에 있는 충혼산 초입에 작은 절이 있다. 덕분에 매년 이런 등불이 5월 한달 내내 밤마다 켜진다. 또 부처님 오신 날에는 불꽃 축제도 한다. 요즘 낮에는 뜨거운 열기 때문에 힘들지만 저녁에는 시원한 바람과 가로등 불에 비춰진 연두 빛 잎들 그리고 길 가에 매달려 있는 등불이 아름답다. 구 도심의 골목길을 보면 옛 생각이 나곤 한다. 밝게 빛나는 가로등과 연꽃 등이 매달려 있는 길가가 예쁘다. Nikon Z5 z40mm f2.0 se 2023.5.11 평택 여중사거리에서 2023. 5. 16.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