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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벌4

평택 소사벌 스시도 초밥 딸이 초밥을 먹고 싶다고 했다. 자기가 주변에 맛있다고 생각한 곳이 있다고 해서 주말에 가족이 함께 찾아 갔다. 그런데 그 초밥집이 집 앞에 있었다. 차를 타고 가지 않아도 되고 나는 술도 한잔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초밥집은 작았고 테이블도 많지 않아 연인이 오면 좋을 것 같은 분위기이다.4인 가족이 같기에 기본 메뉴와 덮밥을 주문했다.초밥에 사케도 좋지만 간단하게 청하를 시켰다.술잔도 일본 분위기가 난다.초밥이어도 회는 회니 술이 있어야 제 맛이다.그리고 소고기 아부리는 정말 맛있었다. 애들도 그렇고 나도 정말 맛있게 먹었다.새우장덮밥을 시켰는데 중/고등학생인 아들, 딸이 정말 맛있다면서 먹었다.나도 먹어 봤는데 정말 맛있었다.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지만 퀄리티가 좋았다.사진도 찍고 맛있게 먹는 모.. 2024. 5. 1.
배다리공원 7월 저녁 산책 저녁을 먹고 배가 풀러서 아내에게 산책을 가자고 했다. 7월 한여름이지만 요즘 비가 자주 와서 그런지 저녁에 그렇게 덥지는 않았다. 어제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시원했는데 이 날은 바람이 불지 않아 조금 아쉬웠다. 집에서 나올 때 카메라를 들고 나왔다. 8월달에 전시화 사진을 내야 하는데 사진이 별로 없어서다. 돌아 올 때 소사벌 골목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별로여서 소득이 없었다. 비전사거리~ 건물은 에쁜데 분양이 거의 안되서 조명이 아쉽다. 7월에 푸르름은 좋다. 가로등 불에 빛나는 초록 잎이 너무 예쁘다. 평택이 많이 커졌지만 아직 나에게는 시골 도시 같다. 8시가 넘은 이 시간 차도 많지 않아 길을 건너면서 이런 사진도 찍어 본다. 오랜된 6D와 50mm 1.4 렌즈가 수고를 해줬다. 하늘.. 2022. 7. 24.
소사벌 멕시칸 펍 고부기 집 주변 소사벌 중심상가에 메시칸 레스토랑 고부기 라는 곳이 있다. 원래 다른 곳에 가려고 했는데 코로나 시국에 그 곳도 사라져 버렸다. 코로나19가 주변 상권에도 영향을 정말 많이 주고 있다. 소사벌 상가에 빈 곳이 정말 많이 늘어난 것 같다. 가까운 곳에 이런 곳이 있어서 그래도 다행이다. 멕시칸 음식과 맥주 한잔을 마시면 정말 맛있다. 입구부터 남다른 분위기가 있다. 작은 가게여서 저녁 시간에 조금만 늦으면 뒤돌아 나가야 한다. 우리가 들어와 자리를 잡고 몇 팀이 들어 왔는데 자리가 없어 나가는 모습을 봤기 때문이다. 벽에는 고부기 로고가 있다. 나름 귀엽다. 밖을 볼 수 있는 창가에 맨처음 앉지는 않았다. 자리가 없어서 가운데 높은 테이블과 의자에 앉아 메인이 나오기 전 스낵과 함께 병 맥주를 마.. 2022. 2. 27.
맛있는 저녁 가족 모임으로 집 부근 식당에 갔는데 와이프랑은 이런 곳을 안가는데 오랜만에 가니 좋군요.생각보다 많이 먹은듯~ 2019.01.13canon eos m50 22mm f2.0 2019.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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