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교천일몰1 2023년 11월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11월달에 이번주 이후에는 시간을 내기 어려워 오늘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에 방문을 했다. 일몰을 찍기 위해서 오후 4시가 넘어 도착을 했는데 오늘 날씨가 너무 추웠다. 가을이 가기도 전에 겨울이 온 것 같다. 낮 기온이 1도 내외라니!! 오리털 파카를 입고 갔는데도 추웠다. 아쉽게도 모든 나무가 노랗게 물들지 않았다. 이미 잎이 다 떨어진 나무도 있었지만 이렇게 크게 형성된 은행나무길의 모든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든 모습은 매년 가을에 방문을 하지만 본적이 없다. 다리를 건너면 반대편에 갈대가 활짝 펴서 예쁘게 펄럭거린다. 요즘 댑싸리가 유행이라더니 여기에더 심어 놓았다. 코스모스, 댑싸리, 백일홍 등을 심어 놓았는데 11월이 들어 모든 꽃들이 떨어지고 말라 있었다. 마른 댑싸리도 예쁜 것 같다. 풍경 .. 2023. 11. 12.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