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큐슈 시청에 모지코로 향했다.
아래 주소는 참고 싸이트이다. 여행 전에 잘 챙겼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아내에게 맡겼는데 다음에는 잘 준비해서 여행을 가야겠다.
이전에도 말했듯이 먹을 곳과 화장실, 주차장은 정말 잘 챙겨야 할 듯 하다.
참고 싸이트: https://travel.mapfan.com/lang/ko/spot/57723851
다른 분들이 올려놓은 정보를 이용해서 주차장 맵코드를 입력하고 출발을 했는데 생각보다 꽤 멀었다. 30분 정도 자가용으로 이동을 했다.
맵코드 주차장에 도착하니 해변에서 기차길을 건너편이었는데 평일은 1시간에 100엔, 주말에는 20분에 100엔의 주차 요금이 표시되어 있고 자율 주차를 하는 시스템이었다.
평일이고 1시간 정도 주변을 돌고 바로 돌아가서 100엔의 비용이 들었다.
모지콘 전망대가 있는 건물이다. 우리는 잠깐 주변을 돌고 마지막 여행지인 모모치 해변을 가야 했기 때문에 올라가지 않았다.
점심을 먹고 기타규슈 시청에서 출발해서 이곳에 도착한 시간이 3시15분 이었기 때문에 이곳에서 오래 있을 수가 없었다.
모지코 레트로 안내 지도가 표시되어 있었다. 위의 사진은 3번에 표시된 다리이다.
사람이 많아 뭔가 궁금했는데 가다 보니 웨딩 촬영을 하고 있었다. 날씨도 좋고 사진 찍기 좋은 곳인 것 같았다.
평일이라 사람이 많지 않아 좋았다.
주말이면 사람이 정말 많을 것 같았다. 우리는 자차를 이용해서 역에는 가보지 않았다.
웨딩 촬영하는 모습니다. 결과물이 정말 멋있었을 것 같았다.
짠내투어에서 방송됐던 가게이다. 우리는 점심을 먹고 온지 얼마되지 않아 들어갈 생각을 하지 않았다.
밖에 짠내투어 왔다 간 내용이 붙어 있었다. 평일이고 오후 3시반이라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저녁에는 붐비는지 모르겠다.
저 도로고 가면 모지코 역이 나온다고 한다. 우리는 주변만 한번 돌고 다른 곳으로 이동해야 해서 산책 정도만 했다.
건물 안에 화장실이 있어서 이용을 했다. 아이들이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다고 해서 사서 먹었는데 날씨가 덥지 않아서 난 약간 추웠다.
주차장에 다시 돌아가야 해서 철길을 건넜다. 관광 기차가 이용하는 철길인데 평일이라 운행을 안했다.
이용을 하고 싶다면 주말이나 휴일에 가야만 가능한 것 같다. 알아보고 가는게 좋을 듯 싶다.
이렇게 간단하게 주변을 산책하고 다시 후쿠오카 모모치 해변으로 향했다.
퇴근 시간에 맞물리면 오래 걸려서 빨리 출발했는데도 시간이 꽤 걸렸다.
4시 조금 넘어 출발했는데 5시 반 조금 넘어 도착했으니 말이다.
canon m3
tokina 12-28mm f4
2018.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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