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벌카페거리1 평택 소사벌 카페 메이 토요일 오후 주변에 카페 거리가 있어 산책을 할 겸 가족과 함께 나갔다. 사실 작은 마을에 왠 카페 거리? 하면서 나가 봤는데 정말 골목마다 작은 카페가 많았다. 가는 길목에 있는 작은 공원(#하날근린공원 )을 지나 이른 봄에 피는 매화와 산수유 꽃도 보면서 걸어갔다. 도착한 #카페메이 작은 카페로 앉을 자리가 넉넉하지 않았다. 자리가 없는 줄 알고 돌아 나가려는데 때마침 일어나는 분이 계셔서 우리는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입구에는 작은 종이 맞아 주고 어두운 실내를 작은 조명들이 비추고 있었다. 엔틱한 가구들이 있고 실내는 크지 않고 조용해서 좋았다. 우리가 주문한 음료와 케익. 케익이 정말 맛있었다. 나는 산미가 있는 커피를 좋아하는데 이곳은 산미가 있지는 않지만 에스프레소가 부드러운 것 같다. 아.. 2023. 3. 19.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