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일상 그리고 사진 한장
23년 3월 26일 평택 꽃 모음
leo21c
2023. 3. 26. 22:47
올 해는 정말 날씨가 이상한 것 같다.
작년 보다 2주 정도 빨리 꽃들이 피기 시작했고 거의 동시에 꽃들이 피고 있다.
매화 꽃이 지고 나서 벚꽃이 폈는데 거의 매화가 다 지기도 전에 벚꽃이 피었다.
집주변에 찔레꽃도 폈고 목련, 개나리는 당현하고 진달래 꽃도 피었다.
비전동 성당에 다녀오면서 주변에 핀 꽃들을 찍어 보았다.
성당 옆에 유치원이 있는데 옆에 심어있는 목련이 만개를 했다.
오늘 바람이 많이 불더니 미세먼지가 다 사라졌다 보다. 하늘이 파랗다 못해 시퍼렀다.
비전동 성당 앞쪽에 있는 아파트 단지의 목련도 만개다.
노란 산사유 꽃과 함께 하얀 목련꽃이 비교된다.
매화 꽃은 이제 떨어지면서 흩날린다.
벌써 봄의 시작을 알리는 매화 꽃이 다 떨어지고 있다.
2022년 작년에는 4월초에 매화꽃이 핀 것 같은데 말이다.
개나리도 모두 꽃을 폈다. 초록색 잎도 나왔다.
뉴코아 앞 1번 국도 변에도 목련이 다 폈다.
아직 피지 않은 곳도 있지만 이번주말이면 벚꽃, 목련 모두 다 만개할 것 같다.
따뜻한 봄이 오고 꽃도 펴서 사진도 찍고 좋지만 날씨가 평년과 달라 걱정이 된다.
이게 이상 기후인가?
Nikon Z5
z40mm f2.0
2023.3.26
평택 비전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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